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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/맛있다

할머니 달인 청국장 집에 가다... -_-;

by 백아절현 2007. 10. 11.
어제 걍 입맛도 있는듯 없는듯 해서 고기나 먹을까 집밖으로 걸어나왔심당...

요새 돈번다고(-.-;) 막쓰는것같아...;; (박봉인데 젝);

매립지를 돌아다니다 고깃집을 발견하곤 들어가려다 옆에 있는 '달인 청국장'간판이 눈에 들어왔어욤

맛있는지 사람들이 항상 붐비고 있기에 매번 들어가보진 못했는데, 막상 고기먹으려니 웬지...

그래서 청국장집으로 ㄱㄱ씽~

입구에서부터 냄새가 솔솔~ (신발냄새인지 청국장 냄새인지...;;)

들어서니 사람들이 북적북적.......... 뻘쭘하게 서있으니 아무데나 앉으랜다 ㅋ

춀 바빠보였습니당..;;

청국장 2개를 시키공~ 궁시렁궁시렁...

도착~! 엇? 예상과는 다르게 냄새가 심하지 않았습니다.;

큰 그릇에 야채와 달걀을 들고와 청국장과 함게 비비는 도중...

직원 아조씨가 처음오셨죠~? 라며 쵸낸 친한척 하며 뭐 이거넣고 저거넣고 비비면 된단다...

(비비고 있거든요 -_-;)

뭐 어쨌든 한그릇 오처넌이니... 둘이서 마넌내고 밥이 얼마 안대길래 실망했는데

배불렀습니다;;; -.-;; (욕심쟁이 대지);

이미지는 없어서 다른블로그에서 슬쩍... -.-;;(죄송해요~)

어쨌든 가격대 성능비 해봤을때 망할 빕스따위와 비교가 안되는...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갑자기 슈주의 신동이 스타골든벨에서 외국인이 신기해하는 간판 이야기가 생각이나 서 제목을 이렇게.. ㅋ

원조할머니뼈다귀해장국
(할머니그림)@달인청국장...

할머니뼈다귀로 해장국을? // 할머니를 달인 청국장?  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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